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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알헤시라스호 수에즈 운하 통과…靑 “글로벌 핵심항로 되찾았다”

청와대는 26일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HMM 알헤시라스호(2만4000TEU급)가 ‘세계 최대의 운하’ 수에즈 운하를 통과했다(25일)며 “잃어버린 글로벌 핵심항로를 되찾게 됐다”고 밝혔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알헤시라스호(선박 길이 399.9m, 넓이 61m)는 수에즈 운하(제한 선박 길이 400m, 넓이 77.5m)를 통과한 선박 중 역대 최대 선적량의 선박이다. 수에즈운하는 아프리카 대륙을 우회하지 않고 곧바로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통로이며, HMM 선박이 수에즈운하를 이용할 경우 5600km의 거리를 단축 할 수 있다. 알헤시라스호는 수에즈운하를 지나 다음 달 3일 유럽의 첫 번째 항구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도착하면서 유럽에 첫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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