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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개발공사, 도청 옆 남악오룡지구 아파트 2차점검
전남개발공사 직원들이 오룡지구 공동주택 첫 입주를 앞두고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도청 신청사와 가까운 무안군 일로읍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공동주택(아파트)의 첫 입주를 앞두고 2차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3월에 외부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를 실시했고, 4월에는 공동주택 건설사인 호반산업, 한국건설, 대우건설 현장관계자 등과 함께 입주를 앞두고 입주민의 민원 요청사항을 사전에 발굴해 개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은 1차 현장점검 및 공동주택 건설사 간담회 개최 때 제시된 사항들에 대한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경관배수로 및 공원숲길 이용자 안전을 고려한 시설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한 휴게시설 추가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사람중심의 걷기편한 워커블도시를 지향하는 친환경 도시로 조성하는 만큼 품격 있고 안전한 생활시설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남악,옥암지구에 이은 마지막 사업구역으로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 8300가구 2만여명 수용예정이다.

전남도청이 무안군 남악신도시로 이전해 오면서 도교육청과 전남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농협 전남본부, 광주지검 목포지청과 목포지원(법원), 전남개발공사 등 광주와 목포에 있던 주요기관이 남악신도시로 이전됐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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