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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경찰청-경북개발공사-대한적십자 경북지사, 범죄피해자 지원 협약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협약 모습.[경북지방경찰청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은 20일 경북개발공사,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와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건찬 경북경찰청장과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 류시문 대한적십자 경북지사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생계가 어려운 범죄피해자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개발공사는 이 자리에서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에 지정 기부했다.

대한적십자 경북지사는 기금을 별도 관리해 경찰에서 추천하는 범죄피해자에게 긴급 생계비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범죄피해자 보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 사회에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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