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트리움 감상체험학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원 지역 대표 공연장으로서 공연문화예술의 체험, 경험, 교육을 통한 문화적 자기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위해서다.

수원지역 수요를 고려해 ‘공연’, ‘공연장’, ‘감상을 키워드로, 직접 눈으로 보고,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청소년기 예술감성(문화감수성)함양, 창의성, 공감 등 소통 능력 향상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교의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장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소질 개발 노력 및 가족, 친구들과의 문화 활동 유대관계 형성 기회 제공한다. 대상은 초교 4~6학년, 중학교 1학년으로 다음달 13일부터 9월19일까지 운영한다. 연극 장르 중심으로 4주간 진행되는 공연감상을 위한 기초이론, 체험, 백스테이지 투어, 감상 등을 체험하고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연장 기반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구축하고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제공을 통한 예술향유기회 확대할 방침”이라고 했다.

수원문화재단 일정표.

fob140@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