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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40주년’ 월요일, 전국에 강한 비…낮 최고기온 28도까지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지난 1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 장미공원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비 오는 날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월요일인 18일은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기상청은 비가 아침에 경기 북부에서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비는 1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강원·서해5도에서 30~80㎜(많은 곳 150㎜ 이상), 충청·전북·경북 북부·울릉도와 독도에서 20~60㎜, 전남과 경남·경북 남부·제주도 5~2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을 비롯해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충북은 새벽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4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4m, 서해 1~3m, 남해 0.5~3m로 예상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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