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이브스루 장터, 내일은 파주 임진각에서’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북부에 계신 도민 여러분,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지난주 비가 내려 한 주 걸렀는데 다행히 내일 낮에는 날이 갠다고 합니다. 행여 빗방울이 좀 떨어져도 장터를 열 계획이니 안심하고 들러주십시오”라고 했다.

파주 임진각 ‘드라이브스루 장터’ 개장. [이재명 경기지사SNS 캡처]

그는 “아이들 급식에 올리기 위해 정성스럽게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부터 쌀, 사과, 방울토마토, 표고버섯 등 파주에서 길러진 특산물까지 이번에도 아주 풍성합니다. 아랫동네 김포 새우젓과 이 계절에 꼭 어울리는 장미꽃도 있습니다. 매주 업그레이드된 품목들 확인하는 재미도 쏠쏠하시지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일(16일) 오후 1시부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광장 주차장입니다. 이번에도 조기 완판 예상되니 여유 있게 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켓경기’ 온라인 쇼핑몰도 항시 열려 있습니다. 품질 좋은 경기도산 농특산물, 계속해서 많이 소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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