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가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며 최전선에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공사는 양근서 사장과 임직원이 참여해 의료진과 지역 내 감염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협조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산도시공사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안산도시공사 제공]

지난달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시작된 덕분에 챌린지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 3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게시하는 참여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 3월 방역물품 지원으로 인연을 갖게 된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대상으로 안산청소년재단 김희삼 대표와 안산환경재단 전준호 대표를 지목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지난 2월부터 50여명 자체인력으로 구성 된 방역지원봉사단을 운영해 중심상가,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아파트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안산도시공사 양근서 사장은 “지금도 의료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의료진과 의료관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대한민국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있고 국민이 안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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