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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당권 도전하나…"유불리 떠나 고민하고 결정할 것"
초재선 당선인 13명과 오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 이원욱·김병욱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포스트코로나 언택트산업 전략지원' 토론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15일 당권 도전과 관련해 “모든 걸 유불리 프레임으로 가둔다. 그런 걸 떠나서 (출마를) 고민하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을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4·15 총선 당시 자신이 후원회장을 맡아준 초·재선 당선인 13명과 점심식사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유불리의 프레임으로 안 갔으면 좋겠다. 국가적 위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할지를 중요시해야 하지 않겠나”며 이같이 말했다.

참석자들은 희망 상임위 등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위원장의 전대 출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이 먼저 “전대를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며 의견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찬에 참석한 고용진 의원은 당 대표에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이 “훨씬 많았다”고 기자들에게 귀띔했다.

오찬에는 21대 국회에서 재선이 되는 김병욱·백혜련·고용진·박정·정춘숙 의원과 초선인 이탄희·김용민·임호선·김주영·이소영·정정순·홍기원·허종식 당선인이 참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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