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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청 직원, 2차 단체헌혈 자발적 참여
혈액수급 부족에 손길
인천경제청 직원들이 2차 헌혈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이 2차 단체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앞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 이동헌혈버스에서 인천경제청 직원 32명, 사회복무요원 6명, 입주기관 직원 3명 등 41명이 자발적으로 헌혈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헌혈에서는 혈액관리본부의 긴급수술로 인한 RhO형 혈액의 부족 소식에 한걸음에 헌혈에 나선 사회복무요원의 따뜻한 선행도 있었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지난 2월 33명이 헌혈봉사에 참여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14일 현재 1만1881명의 헌혈 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며 적정 혈액 보유량 2만6000unit 대비 50% 가까이 수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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