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공인회계사회, ‘CFO의 전략적 역할’ 발간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CFO 아웃소싱 활성화 계획”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중경)는 CFO(최고재무책임자)에 관심이 있는 회사원과 일반 국민들의 CFO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CFO의 전략적 역할’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책은 △1장 CFO의 역할 △2장 경영 계획과 성과관리 △3장 자금조달 및 운용△4장 재무회계와 재무보고 △5장 회계정보와 경영의사결정 △6장 세무관리 △7장 구매전략 △8장 기업 시스템 변경을 통한 성장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중경 회장은 “공인회계사는 기업의 건강을 유지하고 체력을 증진시키는 ‘비즈니스 닥터(Business Doctor)’라고 할 수 있다. 공인회계사들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전통적인 회계·세무서비스를 넘어서서 모든 재무 기능을 망라하여 중소기업을 돕는다면 강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중소회계법인의 공인회계사를 중소기업의 비상근 재무임원(CFO)으로 파견하는 ‘CFO 아웃소싱’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중소기업의 CFO역량이 다소 부족해 겪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소기업을 돕고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상생’차원에서 책을 출간한 것은 매우 환영할 일”이라며 책을 추천했다.

‘CFO의 전략적 역할’ 출판은 한울엠플러스가 맡았다. 2020년 5월12일 발간 예정이다.

jin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