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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네이버TV서 개인정보보호 교육 콘텐츠 본다
네이버-KISA, 중소상공인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등 네트워크 통해 사업자 지원
지난 7일 진행된 네이버-한국인터넷진흥원 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오른쪽)와 권현군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본부장(왼쪽)이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네이버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중소상공인의 개인정보보호 교육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네이버는 지난 7일 KISA와 함께 중소상공인의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 등 네이버의 사업자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한다. 파트너스퀘어는 스몰 비즈니스와 창작자를 대상으로 창업과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성장 거점이다. 사업자 대상의 검색광고 교육과 마케팅, 세무·노무·CS등 온라인 커머스에 필요한 교육을 지원한다.

KISA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관련 콘텐츠 및 전문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현재 온라인 개인정보보호 포털에서 제공 중인 교육 콘텐츠를 네이버TV 내 네이버 개인정보·프라이버시 관련 공식 채널인 '네이버 프라이버시TV'를 통해서도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오는 6월 3일에는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DPO)의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라이브 개인정보보호 교육’이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에도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인식제고 활동 지원 ▷개인정보보호 분야 콘텐츠 및 전문인력 활용 지원 ▷개인정보보호 문화 조성을 위한 정보공유 등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는 “이번 MOU로 국내 중소상공인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이 한층 고취되고, 역량이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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