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충격과 기대 뒤섞인 글로벌 증시 ‘혼조’
다우·S&P 하락…기술주는 강세
유럽 증시 1% 수준 내림세
국제 금값 소폭 하락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로이터]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글로벌 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실물경제 충격과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뒤섞이면서 6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8.45포인트(0.91%) 하락한 23664.64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20.02포인트(0.70%) 내린 2848.42에 마감했다.

기술주는 강세를 보였다. 나스닥지수는 8854.39를 기록하며 45.27포인트(0.51%) 올랐다.

유럽 증시는 1% 안팎의 내림세를 보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15% 내린 10606.20,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11% 하락한 4433.38,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1.12% 내린 2843.76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7% 오른 5,853.76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3%(22.10달러) 하락한 168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balm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