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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일만 신규 0명…, 정 총리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 최선"

[헤럴드경제]정세균 국무총리가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행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에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에 필요한 대비를 강조했다. 전날 코로나19 국내 신규확진자 수는 72일만에 0명을 기록했다.

정부는 코로나19 지역확산을 차단하고자 3월 21일부터 4주 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다. 지난 4월 20일부터는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다.

정 총리는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을 전제로 다음주부터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 공공 실내 분산시설의 운영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여전히 경각심을 늦춰선 안 된다고도 강조했다. 정 총리는 "5월엔 국맨에 희망을 드릴 의미있는 전환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경제 활동의 정상화는 철저한 방역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자칫 방역에 구멍이 뚫리면 일상과 방역의 병행은 물거품이 되고 말 것"이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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