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교육출판기업 지학사(대표 권준구)는 초·중·고 수학 개념 정리를 한 곳에 담은 모바일 앱 ‘풍쌤’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풍쌤’은 초등학교 3학년 ‘분수’부터 고등학교 ‘정적분’까지 10년간 배우는 초·중·고 수학의 모든 개념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학사의 대표 초·중·고 수학 참고서 ‘풍산자’ 기본서 21책 속 831개의 중요한 개념 정리가 모바일에 최적화돼 탑재됐다.
수학 개념 정리 앱 ‘풍쌤’은 이용자가 선택한 학년과 교재에 따라 홈 화면이 구성되며, 학년별 풍쌤 추천 개념과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개념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간단한 핵심 단어만 입력해도 모든 연관 개념을 빠르고 확실하게 검색할 수 있으며, 다시 보고 싶은 수학 개념을 북마크에 추가해 더욱 편리한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메신저 대화 중에 수학 개념을 전달하고 싶을 때 버튼 하나만으로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
지학사 관계자는 “계통학습인 수학 과목의 공부 편의성을 위해 수학 개념을 간편하게 찾아 확인하며 학습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며 “학생들이 풍쌤 앱 하나로 언제 어디서든 빠르고 쉽게 수학 개념을 찾아 학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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