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지금 구청은] 청량리시장 2곳에 캐노피 설치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청량리종합시장 2구간에 비·햇빛 가리개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사업비 17억 5200만 원을 들여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육성 사업’으로 선정됐으나 사업 구간 내 고압 전신주 문제로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다가 올 해 초 한국전력과 협의 끝에 이 달 11일부터 철거에 들어감으로써 본격화했다. 청량리종합시장(2구간)에는 농·수산물 판매 점포와 방앗간, 음식점 등 60여 개의 도·소매 점포가 운영 중이다. 유동인구는 많지만 시설이 노후하고 도로 위 적재물이 많아 화재 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적됐다. 한지숙 기자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