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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종석 전 여자축구 스포츠토토 감독 별세

여자축구 발전에 힘을 보태온 손종석 WK리그 전 세종스포츠토토 감독이 20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66세. 21일 대한축구협회와 스포츠토토 구단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16일 흉선암 수술을 받았고, 20일 퇴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서울시청 축구단과 프로축구 울산 현대에서 선수 생활을 한 고인은 은퇴 뒤에는 1986년부터 2002년까지 대구대 감독을 맡아 선수 양성에 힘썼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으로 재직했다. 이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스포츠토토 구단의 지휘봉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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