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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곤충전문가 교육생 모집
사육ㆍ가공ㆍ마케팅 등 전문인력 30명 선발
지난해 곤충전문가 수강생들이 곤충 사육시설 현장에서 학습을 하고 있다. [서울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곤충산업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곤충산업 분야에 종사하거나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민 30명을 선발해 전문인력 양성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농업기술센터는 서울시 최초의 지난 2017년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 운영 중이다.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곤충의 종류와 특성, 곤충사육기술, 곤충산업 동향, 곤충 스마트팜 등 곤충사육 생산자들의 창업 준비를 위한 기초지식부터 전문기술까지 필요한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5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교육 및 현장학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생은 곤충산업관련 종사자·창업희망자 등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대상자 모집은 22일부터 5월 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접수하며 지원서류는 담당자 이메일(sonhj7979@seoul.go.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5월 7일 센터 홈페이지 발표한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1세기 유망한 성장산업으로 대두되는 곤충자원에 관한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산업화의 어려움이 있다”며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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