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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자유시민대학 인문학 콘텐츠, 유튜브로 만난다
유튜브 채널 개설…영상 29편 순차 공개
서울자유시민대학 유튜브 영상 촬영 모습.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민 평생학습 교육 장인 ‘서울자유시민대학’의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를 유튜브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시민들이 집에서도 역사, 천문학, 음악 등 인문학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유튜브에 전용 채널 ‘서울자유시민대학’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원은 총 29편의 영상을 다음달까지 순차적으로 올릴 예정이다.

29편은 서울자유시민대학 시민석사 공통과정 5개 주제(문명과 미래, 미디어의 이해, 생애설계의 철학, 세계시민, 윤리와 논쟁), 인문교양 7개 주제(역사, 화학, 문학, 천문학, 음악, 시민학, 생태학)로 구성됐다. 짧게는 3분, 길게는 20분짜리다.

이 가운데 김민웅 교수의 ‘윤리와 논쟁’은 기존의 가치 체계와 세계관이 바뀌는 세상에서 어떤 것이 올바른 가치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문학, ‘호모나랜스’는 이야기하는 인간이란 뜻으로 드라마나 영화처럼 사람들이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는 원인에 대해 설명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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