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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담셀의원, 2020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 수상 ‘줄기세포 항노화 부분 2년 연속’

[헤럴드경제=건강의학팀] 청담셀의원이 2020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줄기세포 항노화 부분에서 2년 연속이다. ‘청담셀의원’은 항노화·예방의학 전문가인 조찬호원장이 대표원장으로 있다. 조찬호 원장은” ‘줄기세포 헬스케어 디자인’을 모토로 개인별 노화 요인을 분석하고 있는 우리는 중 장년층의 의료소비자들을 젊었을 때의 활력 넘치는 컨디션을 이어가도록 돕는다.” 고 말했다.

청담셀의원의 줄기세포치료의 핵심 프로그램은 전신 줄기세포 정맥주사인 ‘청셀’이다. 환자로부터 채취한 성체줄기세포를 배양하지 않고 고농축해 링거로 주입하는 게 골자다. 줄기세포가 체내로 주입되면 손상세포를 정상세포로 회복시키고, 신생혈관을 만들어 혈액순환을 원활케 하며, 단백질 합성효과로 기초체력을 증진시켜준다. 이 과정에서 면역기능도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최근 중국·미국에서는 이같은 줄기세포 정맥주사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치료에 고무적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갱년기에 긍정적인 '성셀'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성셀 프로그램은 갱년기 이후 성호르몬 감소로 성기능이 저하된 남성·여성에게 인기다. 줄기세포를 주입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증진, 실질적 성기능 강화 효과를 유도한다. '미셀' 프로그램은 미용 목적의 스마트한 줄기세포 안티에이징 치료를 통칭한다. 우선, 고농축한 줄기세포를 피부에 일정 간격으로 주사하면, 다양한 사이토카인이 활성화되며 피부 미용 효과가 발현된다. 피부 건조감이 잡히며 잔주름이 다림질하듯 펴진다. 또 혈류 개선으로 피부톤이 화사해지는 등 브라이트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진피층에 줄기세포를 주사함으로써 피부가 전반적으로 쫀쫀해지며 리프팅 효과로 이어진다.

활셀 프로그램은 튼튼한 체력에 자유롭고 편안한 움직임을 돕는 ‘줄기세포 통증관리 치료’에 중점을 뒀다. 줄기세포 통증 치료는 통증 유발 부위에 포도당을 고농도로 주사해 약해진 연부조직을 증식·강화시키는 ‘프롤로치료’와 자가조직에서 얻은 줄기세포를 통증 부위에 주사하는 치료를 활용한다. 이들 치료는 각각 적용할 수 있지만 병행하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된다. 조찬호 원장은 “최근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며 난치병 치료뿐 아니라 일상 속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청담셀의원은 안전한 환경에서 효율적인 줄기세포 치료를 통해 실질적인 젊음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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