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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도시公 ‘장애인의 날’ 교통약자 콜택시 무료 운행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택시 교통약자 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보행상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2등급 상이국가유공자, 대중교통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종합병원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는 무료이용 대상이다. 전화와 인터넷 예약 등을 통해 접수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차량. [평택도시공사 제공]

평택시 교통약자 콜택시는 지난 2011년 3대로 운행을 시작한 이후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시는 매년 차량을 증차해 현재 총 49대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0㎞까지 기본 1200원, 추가 5㎞당 100원이다. 이용희망자는 평택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나 인터넷과 모바일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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