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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긴급지원’ 접수

[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역 경제 중심인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긴급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감소한 소상공인 중 올해 2월 23일부터 현재까지 평택시에 거주하며 평택시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영업하는 소상공인이다.

평택시청 전경.

예산 소진 시까지 영업장 1개소 당 60~100만원씩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날부터 시 홈페이지에 온라인 신청, 오는 20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주민등록초본·소상공인 확인서와 매출감소를 증빙할 수 있는 자료다.

시 관계자는 “방문 접수 시 창구 혼잡 등 불편하실 수 있으므로 온라인 접수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신청서류 등을 꼼꼼히 확인해 꼭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했다. 기타 지원에 대한 문의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나 일자리창출과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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