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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 총선]민주당 맹성규 당선인 “초심 잃지 않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일꾼이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당선인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맹성규 국회의원 당선인은 16일 “남동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재선 의원이 됐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거 기간 유세현장을 찾아 응원해 준 남동구 주민들의 애정과 격려, 결코 잊지 않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정직하지 않은 공약 남발과 무책임한 네거티브 공세, 국정농단을 반성하지 않는 막말정치에 대한 남동구민 여러분들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민 제안 공약과 관련, 그는 “시민들께서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바라는 개선 사항이 무엇인지 이번 선거를 통해 알았기 때문에 반드시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맹 당선인은 국토부 차관 출신으로 지난 2018년 당시 이 지역구 현역이던 박남춘 의원(민·현 인천시장)이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실시된 보궐선거에서 60%대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번 총선 승리로 재선의원이 됐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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