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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CH710N 출시
전작보다 20g 가벼워진 무게
더욱 강력해진 노이즈 캔슬링 기술
최대 35시간 연속 재생 가능
소니 WH-CH710N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소니코리아가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무장한 헤드폰 WH-CH710N을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WH-CH710N은 전작 WH-CH700N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20g 줄인 223g의 무게로 뛰어난 경량성을 자랑한다. 또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특히, 전작보다 한층 발전된 듀얼 노이즈 센서를 적용해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구현했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다양한 생활 소음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한 뒤 상황에 맞게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최상의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한 기술도 대거 탑재했다. 새롭게 개발한 30㎜ 돔 드라이버를 적용해 한층 깊은 베이스와 풍성하고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선사한다. 디지털 음질 개선 엔진인 DSEE HX도 넣어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고음역대를 복원한다.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됐다. 조절식 슬라이더 헤드밴드로 사용자에 알맞게 헤드폰 길이를 조정할 수 있다. 이어컵을 회전시킬 수 있는 스위블 기능도 적용했다.

아울러 한번 완충 시 최대 35 시간 연속으로 사용 가능하다. 10분만 충전해도 최대 6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내장 마이크가 탑재돼 있어 스마트폰에 걸려온 전화도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총 2가지로 출시된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WH-CH710N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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