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동근 당선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신동근 국회의원 당선자는 16일 “성원과 지지를 보내준 서구주민의 바람에 보답할 수 있도록 21대 국회에서도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신동근이 되겠다”며 ”다시 한 번 재선 승리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의 당선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를 일으키고 ‘중단 없는 민생개혁과 차질 없는 서구발전’을 이끌라는 서구주민의 준엄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저 신동근, 힘 있는 여당의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문재인 정부를 도와 코로나19를 완벽하게 극복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침체된 경제를 일으키고 야당과 적극 협력해 상생과 화합의 정치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20대 국회에서 이루지 못했던 민생개혁도 21대 국회에서는 꼭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차질 없는 서구발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신 당선자는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오는 2025년까지 꼭 종료시키고 해당부지는 친환경 랜드마크로 탈바꿈시켜 오랫동안 희생의 땅이었던 서구를 희망의 땅으로 바꾸겠다”며 “교통망 구축사업은 21대 국회에서 확실히 마무리 짓고 또 건강하고 안전한 서구, 교육·문화·복지도시 서구, 자족형 복합도시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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