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수원시 ‘농업용 유용 미생물’ 공급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 미생물을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안전하고 높은 품질 농산물 생산 지원하기 위해서다. 수원시 농가와 시민농장 텃밭 이용자 등이 대상자다. 이날부터 연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청 전경.

공급 미생물은 바실러스균(고초균), 광합성 세균, 유산균, 효모, 클로렐라 등 5종이다. 바실러스균은 유기물 분해, 각종 병충해 예방 등 효과가 있다. 광합성 세균은 악취제거, 토양 산성화 방지 등 유산균은 각종 비료의 활성 증대, 작물생육 촉진 등 효과, 효모는 뿌리·세포 활성화 촉진, 토양개량에 효과 탁월하다. 클로렐라는 종자발아 증진, 각종 병충해 예방 등 효과가 있다.

주의사항으로 미생물을 사용할 때는 희석 배수와 살포 주기를 준수하고 잎과 토양에 살포하고 미생물을 500~1000배로 희석해 사용해야 하고 냉장 보관 해야한다.

deck91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