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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지역 28곳 중 13곳, '큰 이변 없이' 민주당 후보 당선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김빛나 수습기자] 제21대 국회의원 개표율이 과반 이상인 60%를 넘은 가운데 호남지역 28곳 중 13곳에서 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광주광역시에서는 광산갑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으며, 전북지역 5곳, 전남지역 7곳에서 당선자가 나왔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후보가 15일 오후 전남 여수시 여서동 선거사무실에서 개표 결과 앞서나가자 엄지를 그리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30분 기준 광주 광산갑 개표가 62.4% 진행된 가운데, 이용빈 후보가 77.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13.5% 득표율을 얻은 상대 후보인 김동철 민생당 후보를 6배 가량 앞선 수치다.

또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에서는 민주당 후보 5명씩 당선됐다. 전북 전주갑 김윤덕 후보, 전주을 이상직 후보, 익산갑 김수흥 후보, 익산을 한병도 후보, 김제부안 이원택 후보가 당선됐다.

전남 지역에서는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병철 후보,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서동용 후보, 나주화순 신정훈 후보, 담영함평영광장성 이개호 후보, 고흥보성장흥강진 김승남 후보, 해남완도진도 윤재갑 후보, 영암무안신안 서삼석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binna@heraldcorp.com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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