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우원식 민생본부장이 20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민생위기 극복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평가 및 향후 과제 관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홍승희 수습기자]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노원갑·노원을에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고용진, 우원식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됐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께 개표가 54% 진행된 노원갑에선 고용진 민주당 후보가 53.3%(2만7335표)를 득표해 당선이 확실해졌다. 2위는 이노근 42%의 표를 얻은 이노근 미래통합당 후보다. 노원을에선 54.8%의 개표율로 우원식 민주당 후보가 58.8%(3만6872표)를 득표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동섭 통합당 후보는 40.2%로 2위다.
노원병에선 45.6%의 개표율로 김성환 민주당 후보가 49.4% 득표율로 1위에 올라있다. 2위 이준석 통합당 후보가 47.9%로 근소하게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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