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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용인정 이탄희, 당선 유력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발표한 오후 9시 기준 용인시갑·을·병·정 개표율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주소현 수습기자] 21대 총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오후 9시 현재 용인시정에 출마한 판사 출신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이 유력하다. 이 후보 외에 용인 4개 선거구 중 3개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이 후보는 2만751표를 얻어 개표된 3만4006표(개표율 22.74%) 중 61.02% 득표했다. 김범수 미래통합당 후보는 1만2477표를 얻어 36.69%, 노경래 정의당 후보는 536표로 1.57% 득표했다.

개표가 46.98% 진행된 용인시갑에서는 정찬민 미래통합당 후보가 55.37%(3만4300표)로 현재 득표율 1위를 차지했다. 오세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3.66%(2만7050표)로 따라가고 있다.

용인시을은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유력하다. 개표된 2만5154표(개표율45.56%) 중 김 후보가 62.5%(4만2532표), 이원섭 미래통합당 후보는 36.39%(2만4787표)를 얻었다.

용인시병(개표율 27.18%)은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다. 정 후보는 50.48%(2만2470표, 이상일 미래통합당 후보는 48.95%(2만1798표) 득표해 672표 차이를 보이고 있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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