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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민주당 홍성국 ‘유력’·강준현 ‘1위’  

세종특별자치시을에 출마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

[헤럴드경제=주소현 수습기자] 21대 총선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선거구 2곳에서 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점쳐진다. 세종특별자치시갑 홍성국 후보는 당선 ‘유력’, 세종특별자치시을 강준현 후보는 현재 득표율 1위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후 10시 30분 기준 개표가 33.73% 진행된 세종특별자치시갑에서 홍성국 후보는 1만8308표를 얻어 58.47%로 당선이 확실하다. 상대 후보인 김중로 미래통합당 후보는 30.66%로 2위, 이혁재 정의당 후보가 5.45%로 3위다.

세종특별자치시을은 개표율 43.07%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7.23%로 1위다. 김병준 미래통합당 후보가 40.46%로 뒤를 잇고 있다. 정원희 민생당 후보는 1.48% 득표해 3위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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