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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5개 지역 통합당 후보 당선 확정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김빛나 수습기자]통합당의 텃밭인 TK 지역에서 개표 초반 5명의 당선 확정자가 나왔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인 경북 경산시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 설치된 특별사전투표소에서 의료진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 30분 기준 경북 김천에서 송언석 후보, 영주영양봉화울진 박형수 후보, 영천청도 이만희 후보, 경산 윤두현 후보, 군위의성청송영덕에서는 김희국 후보가 당선됐다.

구체적으로 개표가 77.3% 진행된 경북 김천에서 송언석 후보는 74.3%의 득표율로 4만6284표를 얻었다.

영주영양봉화울진 박형수 후보는 56.0%, 영천청도 이만희 후보는 65.5%, 경산 윤두현 후보는 65.2%, 군위의성청송영덕 김희국 후보는 79.2% 득표율을 얻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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