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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민주당 '싹쓸이' 예상…소병철·이개호·서삼석·신정훈 당선 확실
15일 오후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자 꽃다발을 건네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후보(왼쪽)와 부인 성순이씨가 15일 오후 순천시 조례동 선거사무실에서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앞서가자 포옹하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더불어민주당은 전남에서 큰 이변없이 압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5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 10곳에서 민주당이 모두 앞서 나가고 있다.

순천·광양·곡성·구례갑의 소병철 후보, 나주·화순의 신정훈 후보,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이개호 후보,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선 김승남 후보, 해남·완도·진도의 윤재갑 후보, 영암·무안·신안의 서삼석 후보는 모두 사실상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전남 지역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모두 승기를 잡은 가운데 격전지로 예상된 목포의 김원이 후보 역시 박지원 민생당 후보를 상대로 45.17%를 얻어 승리가 점쳐지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목포의 개표율은 13.69%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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