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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구조사] 안철수 “이제 창당 2달, 겸허히 지켜보겠다”…3~5석 전망
“국민 뜻 따라 정치 매진하겠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당사 개표상황실을 찾아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5일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받아본 후 “국민의당이 창당한지 이제 2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거대 양당에 맞서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겸허히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8시30분 국민의당 개표 상황실을 찾아 이같이 말한 후 “끝까지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상파 3사는 오후 6시 투표를 마친 후 국민의당 비례대표 확보 수를 3~5석으로 내다보는 전망치를 냈다.

안 대표는 이에 “국민들의 고통받는 삶의 현장으로 가서, 국민 목소리를 듣고 그 뜻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여기 있는 국민의당 구성원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똘똘 뭉쳤다”고 했다. 그러면서 “(투표)결과가 나오면 국민 뜻에 따라 저희가 약속한 일하는 정치,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에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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