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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예측은 예측일 뿐…개표 겸허히 기다리겠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선거상황실에서 각 방송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이낙연,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최배근,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에서 단독 과반의석을 얻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는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15일 실시된 "출구조사 결과는 출구조사 결과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민주당 개표상황실에서 기자들에게 "선거 개표 결과를 겸허한 마음으로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저희는 선거 기간 중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을 위한 국민의 막중한 주문을 절감하면서 선거에 임했다"며 "선거 이후에도 저희는 국난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출구조사 결과에 대한 질문에 재차 "예측은 예측일 뿐이다. 곧 개표 결과가 나올 것이기 때문에 지금 앞서서 이야기하는 것은 조심스럽다"며 "매우 조심스럽게 개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제21대 총선 서울 종로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53.0%를,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44.8%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15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예측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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