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등록 고객 중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 대해 광명희망카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운행 지역은 광명시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양천구 등이며 이용 희망자는 전화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김종석 사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이 광명시 교통약자 사회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교통약자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최상 서비스로 이용 고객을 모시겠다”고 했다.
광명도시공사는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을 지원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제공] |
광명희망카는 장애인에 대한 재활 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매년 차량을 증차해 총 32대 차량을 운행하며 경기도 최상위권 법정대수 보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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