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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서 70대 확진 환자 1명 숨져…전국 사망자 219명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환자 1명이 숨졌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8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A(77·여성)씨가 사망했다.

A씨는 고혈압, 치매, 뇌경색, 하반신 마비 등으로 지난해 9월부터 대실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후 병원 내 코로나19 집단 발병으로 지난달 2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다음날 양성 판정이 나와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이로써 코로나19로 인해 대구에서는 145명이 숨졌으며 국내 사망자는 모두 219명으로 증가됐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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