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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맥스A&C, 삼성 스마트폰 '전략맨' B2C 대표로 선임
-김개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
-티맥스A&C B2C사업부문 신설
김개연 티맥스A&C B2C사업부문 신임 대표가 삼성전자 재직시절 갤럭시 스마트폰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 티맥스A&C는 김개연〈사진〉 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상무)을 B2C사업부문 신임 대표(부사장)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대우전자 선행기술연구소 연구원과 코닝 주식회사를 거친 뒤 2003~2018년까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을 역임했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글로벌 라인업 및 차별화 전략을 총괄했다.

김 신임 대표는 티맥스A&C가 AI와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신설한 B2C사업부문을 총괄한다. 티맥스A&C측은 "김 대표가 풍부한 상품 전략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티맥스A&C의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 B2C 사업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국내외 굴지의 기업에서 경험한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전략 수립과 관련된 노하우를 활용해 티맥스A&C가 발전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티맥스A&C는 올해 1월에 티맥스오에스에서 티맥스A&C로 사명을 변경하며 AI와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의 변모를 선언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AI, 클라우드, 운영체제(OS), 오피스(Office), 스페이스(Space) 등 새로운 플랫폼과 서비스 관련 자회사를 설립하고 AI와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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