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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자원순환센터 건립 본격 추진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고덕강일공공택지개발지구 내 노후화된 종합폐기물처리시설을 철거하고 현대식 친환경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지어질 자원순환센터는 아리수로87길 272 일원 4만1153㎡부지에 건립되며 기존 폐기물처리시설이 지하화, 현대화되어 탈바꿈된다.

자원순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지며 지하에는 하루 360톤을 처리하는 ▷음식물 처리시설 ▷재활용품 선별시설(70톤) ▷대형폐기물 처리시설(10톤), 악취처리설비 등의 폐기물 처리 시설로 운영된다.

구는 지상에 녹지공간과 체육공원을 조성하여 고덕비즈밸리 및 공공주택단지의 주변 환경과도 잘 어울리는 주민친화적인 환경시설로서의 건립에 역점을 두었다. 구는 오는 9월에 본공사를 위한 실시설계 및 관련 인·허가를 마치고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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