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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3가역 근처서 LPG ‘꽝’…60대 행인 ‘날벼락’
종로3가역 인근 유리세공 작업장 가스폭발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가스 누출 및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종로소방서 제공]

[헤럴드경제=뉴스24팀] 1일 오전 10시 12분께 서울 종로구 장사동 종로3가역 근처에 있는 한 유리세공 작업장에서 액화석유가스(LPG) 누출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근처를 지나던 60대 여성이 폭발로 튀어나온 유리 파편에 맞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작업장 안에 있던 업주도 머리카락이 그을렸지만 병원에 갈 정도로 다친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은 다행히 화재로 번지진 않았지만 인근 식당 벽면에 금이 가고, 또 다른 상가 전면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가스 누출 및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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