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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 인천 총선]윤관석 후보, 남동산단 청년·기업 위한 ‘일자리 창출 메카’로 발전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인처 남동을 총선 후보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 후보는 31일 핵심공약으로 ‘남동국가산업단지,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일자리 창출 메카로 키우겠습니다’를 발표했다.

윤 의원은 “남동국가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의 도시재생 및 스마트산단 추진, 청년전용 벤처·창업 인큐베이터 조성, 산학연계 확대 등을 통해 남동공단의 역량을 강화해 남동경제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우선, 남동산단 도시재생 및 스마트산단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키울 것을 약속했다.

남동산단은 현재 도시지역 확산에 따른 환경문제, 기반시설 부족 등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윤 후보는 재생사업을 통해 도로환경 개선과 토지효율성을 높여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생활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남동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스마트공장 확산, 청년 문화몰 조성, 산업시설 환경개선과 이를 통해 스마트산단을 조성해 소재·부품·장비의 전략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휴폐업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 전용 벤처·창업 인큐베이터를 조성한다. 리모델링을 통해 최적의 제조·근로환경을 구축하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해 산단 내 신산업·청년기업·창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윤 후보는 “남동산단은 우리 인천경제의 든든한 한 축으로 성장해 왔고 오는 2022년이면 준공 30주년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환경개선 사업, 스마트인프라 도입, 청년 문화몰 조성으로 젊고 활력이 넘치는 남동산단의 혁신을 확실히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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