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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달 1~15일 진행되는 공모전은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관심 있다면 전국 누구나 이메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부서검토의견 등 심사기준에 따라 자체 심사를 실시해 오는 6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산시 지역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은 일반시민과 안산시 소속 공무원으로 구분된다. 일반시민은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3명 각 20만원으로 ‘다온 상품권’으로 지급될 계획이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다음달 1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제안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들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기업들 위기 극복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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