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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국민 개그맨 시무라 켄...코로나 19 감염으로 사망

슬랩스틱 코미디의 대가이자 일본의 국민 개그맨인 시무라 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0세.

현지 매체는 30일 시무라 씨는 계속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29일 밤 11시 10분께 별세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도쿄 출생인 시무라 씨는 인기 코미디 밴드 ‘더 드리프터스’의 멤버로, 일본의 전설적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8시다! 전원집합’에 출연 후 일본 코미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최근까지도 연극과 영화, 방송 등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했다. 일본에서 그와 같은 유명인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손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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