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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17개월 여아, 코로나19 완치 후 10일만에 다시 확진 판정
코로나19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경기도 김포에서 생후 17개월 된 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뒤 열흘 만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포시는 김포 4번째 확진자인 생후 17개월 된 A 양이 완치 뒤 27일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양은 김포 1·2번째 확진자인 B(34·남) 씨와 C(33·여) 씨 부부의 딸이다.

A 양은 지난달 15∼18일 부모와 함께 대구시 동구 퀸벨호텔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과 대구지역을 다녀온 뒤 같은 달 23일 김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양은 분당서울대병원과 성남의료원에서 치료받다가 확진 24일만인 지난 17일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그러나 다시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면서 퇴원 열흘 만인 이날 다시 확진 판정을 받고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옮겨졌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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