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설거지의 더 큰 신세계 체험단'을 모집한다. [LG전자 제공] |
[헤럴드경제 정순식 기자] LG전자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설거지의 더 큰 신세계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제조사와 관계없이 현재 소형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 ▷설거지 양이 많은 다인 가족 ▷요리를 자주하는 2인 가족 등이다. 응모하려는 고객은 LG전자 이벤트 홈페이지(www.lgdiosdishwasher.kr)에서 간단한 개인정보, SNS 계정, 소형 식기세척기 보유 여부 등을 입력하면 된다.
LG전자는 응모자 중 50명의 체험단을 4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4월 말부터 약 3개월 동안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모델명: DFB22M)을 직접 사용한다. LG전자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에 사용 후기를 남기는 것을 포함해 모든 미션을 완료한 경우 체험 고객에게 식기세척기를 지급한다.
LG전자는 이번 체험단을 통해 소형 식기세척기를 쓰면서 불편을 겪었거나 용량이 아쉬웠던 고객들에게 대용량 식기세척기의 편리함을 알릴 계획이다.
LG전자가 LG 식기세척기를 구매한 고객 약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설문조사 결과 3~5인 가구용(12인용) 제품 사용자의 96%가 향후에도 또 대용량 제품을 사겠다고 답했다. 반면 소형인 1~2인 가구용(6인용) 제품 사용자의 경우 약 70%가 다음에는 대용량 제품을 사고 싶다고 답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대용량인 3~5인 가구용(12인용)이라 후라이팬, 냄비를 비롯한 대형 조리도구들을 식기와 함께 한 번에 세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식기의 양이 많아도 여러 번 나눠 세척할 필요가 없어 설거지거리가 쌓일 염려도 없다.
LG전자가 지난해 3월 출시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대폭 강화된 세척력, 위생, 편의성을 인정받으며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을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제품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실험결과 100도(℃) 트루 스팀이 유해 세균인 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를 99.999% 제거하고 세계김치연구소 실험결과 노로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 장관출혈성대장균을 99.999% 제거한다. 토네이도 세척 날개는 여러 토출구에서 입체물살을 만들어 깨끗하고 빠르게 식기를 세척한다. 이 제품은 또 10년 무상보증의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인버터 DD모터 외에 3단 높이 조절, 다용도 선반, 맞춤형 식기꽂이 등을 적용한 스마트 선반 시스템 등도 갖췄다.
또 LG전자는 지난해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식기세척기와 손설거지 비교 행동연구’를 통해 이 제품의 세척력이 손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남을 입증한 바 있다.
LG전자 윤성일 한국HA마케팅담당은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스팀 기능과 대용량의 편리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