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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생명자원 보존자원 현황 및 분양 절차 소개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이하 센터)는 정부혁신 추진과제 일환으로 우리나라 산림생명자원이 산업분야에 적극 이용 가능토록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현황을 안내하고, 분양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산림분야 책임기관으로 산림생명자원을 수집‧보존하고,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시험·연구 목적으로 이용하는 연구자에게 분양하고 있다.

지난 2월 말 현재까지 센터는 보유한 산림생명자원 중 482점을 분양했으며, 분양된 자원은 생리적 연구(167점), 산림훼손지 복원(51점), 유전·육종(193), 조림(47점), 자원 증식·관리(17점), 교육(7점) 등 산림분야 전반에 걸쳐 이용되고 있다.

센터에는 현재 산림생명자원 30만7000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원 정보는(BRIS, http://www.bri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보유자원의 분양을 희망하는 경우 산림청 산림정책과를 통해서 분양을 신청할 수 있다.

분양신청서는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nfsv.go.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분양신청이 접수되면 분양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적합성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분양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앞으로도 산림생명자원 분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연구자들이 연구자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보유 자원을 적극 제공해 연구에 더욱 매진 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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