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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요양병원’ 코로나19 확진자, 강원도 원주로...“병실 여유 있어서”
총 10명 환자 원주의료원으로 이동치료
지난 5일, 원주세브란스로 전원자 완치받아
코로나19관련 자료사진. (해당기사와 무관한 사진입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대구지역에서 치료를 받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21일 오후 5시께 강원도 원주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된다. 이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던 대구 달성군 대실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들이다.

21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환자들은 강원도 보건당국은 대구시와 협의해 비교적 병상 여유가 있는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됐다.

원주로 환자가 이송돼 치료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5일에는 확진자 1명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전원돼 치료를 받았다. 이 환자는 최근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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