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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스 이사회 참석 GCF 직원 18명 코로나19 음성 나와
녹색기후기금(GCF)이 입주해 있는 인천 송도 G타워 임시폐쇄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스위스 국제회의에 참석했다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유엔 산하 국제기구 녹색기후기금(GCF) 직원들 중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검사를 받은 직원 18명이 모두음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지난 8∼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GCF 이사회에 참석했다가 귀국한 GCF 직원 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이사회에 참석했다가 귀국한 GCF 직원은 이날까지 모두 21명이다.

21명 중 3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다른 직원을 대상으로도 검체 검사가 진행됐으나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확진자 3명의 동거인 등 국내 접촉자 22명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네바 국제회의에 참석한 GCF 직원은 모두 40명이며 나머지 19명은 아직 입국하지 않았다. 대부분 재택근무를 위해 고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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