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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보고글로벌재단, 전남지역 학교에 마스크 7000장 기부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수급난이 벌어지는 가운데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과 중국 상해한국인회(회장 박상윤)가 전라남도교육청에 마스크 7000매를 기부했다.

2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보고글로벌재단 내 장보고경영아카데미 김갑수 회장과 상해한국인회 박상윤 회장은 최근 도교육청을 방문, 장석웅 교육감에게 전남 아이들의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써달라며 마스크 7000장을 전달했다.

장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마스크를 기증해주시니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다”면서 “장보고글로벌재단과 상해한국인회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마스크를 비축해 오는 4월 새 학기가 개학하면 학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장보고글로벌재단(아카데미)은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21세기 세계경제를 주도할 글로벌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장보고한상 어워드를 제정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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