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강의가 19일부터 실시된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주민참여예산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중단됐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교육을 19일부터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교육은 2020년 주민참여예산 활동의 실질적인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기본교육인 상설예산학교 ▷연임하는 참여예산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 ▷지방재정을 중심 내용으로 한 참여예산위원들의 역량강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참여예산과 협치 등 총 4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이 되며 대상이 아니어도 관심 있는 인천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온라인 교육은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http://edu.cyber.incheon.kr)에 회원가입을 해서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원센터 페이스북(incheonpb) 또는 블러그(blog.naver.com/incheonp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원센터는 ‘온라인 교육 수강안내 매뉴얼’을 제작해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보다 원활하게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지난 2월 4기 참여예산위원 중 연임위원, 2019년 기본교육 이수자, 2020년 교육신청자 중 5기 주민참여예산위원 200명의 선발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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