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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럴드pic] ‘바람에 날리는 머플러’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19일 오전 전국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강풍주의보가 서울에 발효된 것은 2019년 9월 7일 태풍 '링링'이 북상한 이후 8개월 만으로 태풍이 아닌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2019년 4월 4일 이후 11개월 만의 일이다.

babt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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