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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주‧정차 ‘꼼짝마’..안성시 무인단속카메라 추가설치

[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안성시는7곳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 신규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5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설치된 장소는 아양동 서희 스타힐스 사거리, 아양동 광신프로그레스 삼거리, 내혜홀 초교 정문, 석정동 우남 퍼스트빌 정문, 석정동 중앙지구대 사거리, 석정동 우남 퍼스트빌 후문, 공도 롯데마트 사거리 등 총 7곳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주‧정차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번 신규구간 7개소를 포함하면 총 78개소다. 아직 고정형 무인단속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은 주‧정차 금지구간은 이동식 단속차량 2대를 이용해 단속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관계자는 “해당구간에 대한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구간 내 교통표지판 설치를 완료하고 다음달 한 달 동안 홍보와 계도 기간으로 설정해 현수막 설치, 계도장 발송 등 시민 홍보에 주력한다”고 했다.

시는 신규 단속지역인 만큼 충분한 홍보와 계도를 통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무인단속카메라 단속시간은 평일, 주말, 공휴일 연중무휴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점심시간, 저녁시간은 단속을 유예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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